긴급자금, 생계비 융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알아보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분들은 기준금리까지 올라서 가게 운영이 굉장히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렇게 긴급자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생계비 대출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긴급생활안정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입니다. 기존 제1금융권 은행에서도 진행 중이나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 이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제2금융권 저축은행 및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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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연매출 10억원 이하이면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사업체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기업 중 부동산임대업 주점 및 무알콜 음료점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햇살론은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면 신용등급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고, 4500만원 이하면 신용등급 6~8등급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금리는 7~9%이며 최대 1500만원까지 한도가 발생합니다. 만약 직장인이라면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사업자라면 사업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긴급생활안정자금입니다.
사잇돌2는 중금리 대출로 저축은행중앙회와 SGI서울보증보험이 연계해 만든 보증부 서민대출입니다. 서울보증보험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10년 이내 소득 증빙이 가능한 근로자 및 자영업자(개인사업자) 분들이 대상입니다. 금리는 8~19%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한도가 발생합니다. 마찬가지로 직장인이면 재직기간 5개월 이상, 사업자라면 사업개시일로부터 4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사잇돌은 중금리 서민대출로 정부지원 서민대출인 햇살론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다 받으면 좋겠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현재 제 조건으로는 어떤 상품이 유리한지 정확히 파악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은행권에서는 이미 대출한도 초과이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대부업체나 불법 사금융 등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처럼 생계비 대출을 서둘러 빌린 자금일수록 상환이 어려워져 결국 연체자 신분이 돼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럴 때 긴급생활안정자금인 햇살론과 사잇돌2를 활용하면 사금융보다 부담없이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