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시설에의 선물 추억의 음식과 면회가 최고의 선물
요양병원 엄마께 드리는 애호박 야채전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저는 병원에서는 먹을 수 없는 추억의 음식을 준비해 가는 면회라고 생각합니다.면회를 가서 그 음식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이 아닐까요?주말에는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 간식을 준비해서 넣어드리고 있습니다.우리가 매끼 뭐 먹지?고민하는 것처럼 저도 매번 무엇을 넣으면 맛있게 영양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이번주는 메뉴를 정해놔서 일사천리로 준비할 수 있었어요.어머님이 시골에 계실 때 이 시기에 어머님을 뵈러 가면 텃밭에 여러 가지 채소들이 많이 있잖아요.
텃밭에서 바구니 가득 장을 보고 맛있는 것을 준비해 주신 거예요.
풋고추에 된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나 깻잎, 애호박, 부추, 열무 등으로 얼마나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는지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과식을 초래하는 어머니의 음식, 열무 김치, 열무 된장 아사즈케·열무 섬 새우젓으로 양념한 호박 볶음, 두껍게 썰어 넣은 호박 생선의 맛 국물은 가족 전체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는 일등 요리입니다.깻잎 찜, 깻잎 장아찌·깻잎 김치, 김치도 엄마가 만들면 왜 그렇게 맛이 있을 뿐인가.부추 아사즈케·부추 김치·부추 무침 등 한가지 재료가 다양한 맛을 내는 반찬이 모두 맛이 좋고 상다리가 휘어진다는 말이 딱의 식탁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기다리는 동안 엄마!지금은 요양 병원에 계셔서 너무 죄송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보도록 하겠습니다.며칠 전 어머니와 전화하면 식사에 나오는 죽도 반찬도 먹기 싫다고 하던데요.사실 요즘에는 귀에 염증이 일어나서 허리까지 아파서 누워서 소화 문제도 있고 밥을 먹었는데, 죽으로 바꾸고 점심만 밥을 먹고 아침 저녁은 죽을 먹는데 통화한 날은 죽이 먹기 싫다고 하더군요.웬만한 그런 말 안 하어머니인데 그것을 듣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그것도 내가 먹고 싶은 것이 아닌가, 식사는 잘하는지 자꾸 물면 말씀하신 일이라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그래서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제가 당장 간호사실에 전화해서 우리 엄마가 밥 먹도록 합니다.그리고 시골에서 어머니가 만들어 준 맛있는 음식을 엄마 정도는 아니라고 보지만 만들어 오겠다고 약속했죠.어머니와 통화 후 간호사실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해야 지켜보며 서서히 밥으로 바꾸겠다고 하길래, 어머니에게 그렇게 말하고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잊지 않았대요.이처럼 한번씩 말씀 드리기가 침울한 기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어머니와 통화하기 전에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파트의 산책로 옆에서 노인들이 키우는 텃밭에 모든 채소가 잘 자라는 모습을 보고어머니를 생각했습니다.우리 엄마도 가정 채소밭에 가지도 다양하게 많은 채소를 가꾸고 아이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준 것으로 반복하면서 호박, 깻잎, 풋고추·부추·양파 등을 섞어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는데 엄마가 만들어 가지고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엄마에게 그렇게 약속했습니다.어제 퇴근길에 텃밭의 재료를 슈퍼에서 물건을 사두고 아침 밥을 먹고 준비에 돌입했군요.한꺼번에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어 가는 것보다 한두개씩 매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오늘 메뉴는 여러가지 채소를 넣은 호박의 야채 부침개와 부드러운 가지 볶음을 하기로 했어요.소화기도 약하고 치아도 약하기 때문에 되도록 소화가 잘 되게 부드러운 반찬을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재료를 좀 더 작게 썰고, 우리가 먹는 것보다 더 부드러운 삶습니다.식욕이 없어서 맛을 좀 더 하는 것도 잊지 않았네요.호박야채 부침개
※시간이 부족해서 바쁘게 준비하고 있어서 사진이 충분하지 않네요.재료 : 애호박, 깻잎, 고추는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 않은 것으로 양파 등
엄마의 추억 한여름 시골음식 요양병원 엄마에게 드리는 애호박채소전
애호박은 잘 구워지고 부드러워서 가늘게 채썰어도 됩니다.요양병원 엄마께 드리는 애호박 야채전깻잎은 반으로 잘라서 가늘게 썰어줍니다.요양병원 엄마께 드리는 애호박 야채전고추와 양파도 가늘고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요양병원 엄마께 드리는 애호박 야채전부침가루에 달걀도 채소의 양에 맞게 조절해서 몇 개 넣어요.소금도 조금 넣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이렇게 맛있게 보내면 완성입니다.요양병원 엄마께 드리는 애호박 야채전같이 나눠 드실 수 있도록 충분히 만들어 카타리를 넣어드렸습니다. 가지볶음재료 : 가지, 양파, 고추요양병원 엄마께 드리는 가지볶음가지는 1.5cm 정도 잘게 썰고 양파는 작게 다지고 고추도 가늘게 썬다.우리가 먹는 것보다 부드럽게 끓여야 하기 때문에 가지랑 양파를 먼저 기름에 볶다가 가지가 부드러워지면 고추를 넣고 좀 더 익힌 다음에 간장으로 간을 하면 완성입니다.저는 고추를 넣기 전에 좀 더 촉촉하고 부드럽게 삶기 위해서 물을 조금 넣어줬어요.하다 보니까 다진 고기를 같이 볶았더라면 영양도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쉽네요.요양병원 엄마께 드리는 가지볶음별반찬은 아니지만 평소 즐겨 드셨던 거라 좋아하실 것 같아서 준비했어요.부드러운 황도나 바나나, 요구르트 등을 준비해서 넣었으니 맛있게 드세요.주말에는 면회를 할 수 없고 간호사실에 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지난주에는 삼계야채죽을 푹 삶아 고기가 부드럽게 섞이게 하고 찐 호박을 으깨어 꿀을 넣은 디저트를 전해드렸고, 다음 주 메뉴는 차조기당조림과 잡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엄마! 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별반찬은 아니지만 평소 즐겨 드셨던 거라 좋아하실 것 같아서 준비했어요.부드러운 황도나 바나나, 요구르트 등을 준비해서 넣었으니 맛있게 드세요.주말에는 면회를 할 수 없고 간호사실에 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지난주에는 삼계야채죽을 푹 삶아 고기가 부드럽게 섞이게 하고 찐 호박을 으깨어 꿀을 넣은 디저트를 전해드렸고, 다음 주 메뉴는 차조기당조림과 잡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엄마! 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