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커피 하면 일가집 이끼하니를 말한다.나는 에티오피아 이끼꿀도 좋아하는데 콩가내츄럴도 매력적이라 전날 볶아 모닝커피로 끓여볼래.
에티오피아 생두답게 둥글고 예쁘고 귀엽다.오티모로스팅기에 100g을 투입한 뒤 1차 팝 후 30초 만에 배출했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보통 1차 팝 후 배출해 미디엄으로 만들어야 제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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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수동 그라인더로 20g 간 후 300ml 끓여 마셔본다. 해리엇 드리퍼로 내려볼게.시음해보니까 건자두 향이 나도 마지막에 블루베리 향도 조금 나는 것 같아. 이끼꿀에 비해 향이 약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품종이지만 강하지 않고 순한 에티오피아 커피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커피는 보통 드립글라스에 타서 마시는데 오늘은 머그잔으로 마시고 싶어서 마셔본다. 코스탄오바 머그컵이지만 포르투갈산이다. 다른 머그컵은 입이 닿는 곳이 두껍지만 이 잔은 얇아서 불평하지 않아도 된다. 손잡이도 손이 큰 사람도 충분히 잡기 쉽다. 디자인은 핸드메이드 스타일이라 감성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 가격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저렴하다. 에티오피아 일가집 콩가 내추럴 말린 자두향과 블루베리향이 나는 마일드한 커피 신맛-단맛-바디감-아로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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