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인기가 가요계 판도를 바꿔버리네요! 아이돌의 전유물이었던 공식 팬클럽, 굿즈 제작, 팬픽, 조공 등 이른바 ‘오타활’ 문화가 트로트 가수들에게도 생겨나고 있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인터넷에 취약한 중장년 팬층을 위한 스트리밍 교육까지 확산되는 추세입니다.문화를 바꿔버린 송가인아이돌 팬들만 하던 오타 활동을 송가인 팬인 중장년층이 하기 시작합니다.송가인이 이벤트 또는 방송 출연일에는 팬들이 직접 가서 응원문화를 즐기고송가인 아메리카 투어 공연 때는 인천공항 출입국 현장에서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송가인 콘서트를 하기 위해서 티켓은 이제 1.2초만에 매진되서 입장을 못해도 밖에서 콘서트 끝날때까지 응원하고송가인의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가요 사상 손꼽히는 가수들만 진행한 지상파 콘서트 실황 중계까지 했고, 그것도 골든타임인 그 편성 시간대에 ‘광고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송가인의 친정(송가인 생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관광객이 엄청나게 늘었고 공연장에는 수많은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됐고 스트리밍이나 기타 등 생소한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접하고 트로트 가수 최초로 굿즈까지 제작됐습니다.송가인은 중장년층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또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가수네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층이 모여 있는 팬클럽 ‘어게인’은 송가인의 목소리에는 애틋한 한을 다루고 그 한을 달래는 흥까지 담겨 있다고 입을 모은다.미스트롯 송가인 흥행의 비밀은 한국인 정서와 비슷한 트로트에 있고 일제강점기 수탈을 겪으면서 원망스러운 정서를 품고 80~90년대 경제개발이 이뤄지면서 원한을 품은 정서에 흥까지 더해진 음악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르가 트로트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