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침대 숲 소리 목제 아기 침대 어린이 방 장식

아이 방을 꾸미는 것은 저에게 꿈같은 일이었어요. 일찍부터 따로 분리했는데 공간이 좁아 아기침대뿐만 아니라 아이 책상, 서랍, 장롱까지 모두 놓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집에 있을 때도 아기 수트를 입고 다닐 정도로 멋쟁이거든요. 그동안은 내복이나 상하복, 청바지, 재킷, 점퍼 등 안방 신혼가구에 같이 넣어뒀는데 바쁘게 왔다갔다 꺼내입긴 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안쓰럽고 불쌍한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아이방 장식을 하려고 아이 책상 세트부터 옷장까지 하나씩 갖추고 있습니다.

아기 침대에서 토퍼 매트리스를 펼쳐놓고 어떨 때는 세식구처럼 또 어떤 날은 둘이서 밤잠을 잡니다. 공간이 전보다 넓어진 탓인지 자꾸 무섭다고 해서 차분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려고 예비초등학교 준비하는 7살 아들 수면독립을 해볼까 해서 당신도 밤으로 만든 숲소리 우드베어 키즈 원목 유아침대를 선택했습니다.

우드 베어 키즈 아기 침대는 4세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가드가 쳐져 있어서 만약 자고 있다면 어떻게 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토퍼 매트리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그때마다 밖에 나와 있는 아이를 들어 눕히고 이불도 다시 덮어야 하는데 눈을 뜨자 엄마를 찾던 귀요미가 벌써 수면 독립에 도전하다니 신기하네요.

처음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안방에 왔는데 7시쯤 일어나서 거실로 띄엄띄엄 걸어나와 히죽 웃고 있어요.

슈퍼 싱글 사이즈라 둘이 누워 있어도 여유가 있었어요.

단단하고 튼튼한 하드원목 너도밤나무, 샤페리, 소나무, 단풍나무, 브링아, 고무나무 원목으로 나무결과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고 고유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물성 오일로 마감되어 숲소리 아기침대를 선택했거든요. 매일 10시간을 보내는데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 어떤 원료나 소재를 넣었는지는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이 정도면 한숨 돌려도 되겠죠.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하여 부딪혀도 아프거나 흠집이 날까봐 걱정하는 것을 줄여줍니다. 움직임을 꽉 잡아주는 T자형 구조는 흔들림이나 소음을 느끼기 어렵다 보면 나중에 양쪽에 있는 가드만 제외하면 아이에서 어른이 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 맞는 어린이 가구 어린이 방 장식 숲소리 유아침대에서 오늘도 꿀잠든 우리아이~

초등학교를 시작하기 전에 수면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아쉽고 다른 한편으로는 편하네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엄마에게 편안함을 선사한 원목 아기침대 7살 아들의 어린이날 선물로 예쁘게 가구 인테리어 아이방꾸미기를 해봅니다.

제품만 받고 쓴 느낌을 솔직하게 담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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