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F-35를 보면 연락좀...(영상공개)

실종된 F-35를 보면 연락을 좀… 미 해병 전화번호 공개(영상) 서울=뉴시스] 최효국 기자 = 실종된 F35 전투기를 보신 분은 해병대로 전화주세요.뉴욕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조종사가 비상탈출한 뒤 실종된 F-35 스텔스 전투기를 하루가 지나도록 찾지 못하자 미 해병대가 주민들에게 전투기를 발견하면 연락해 달라고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F35전투기는 지난주 일요일 오후 2시경 훈련 비행 중이던 조종사가 비상 탈출한 뒤 행방이 모르는 상태였다.조종사는 낙하산으로 지상에 무사히 착륙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다음날인 18일 AP통신은 추락한 F35B라이트닝 전투기의 잔해가 윌리엄스버그군의 평야에서 발견됐다며 찰스턴 해병 연합 기지에서 동북쪽으로 2시간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복구 팀이 급파했다고 보도했다.뉴욕 타임스는 전투기가 완전히 사라지고 하루가 지나자 찰스턴 해병 연합 기지가 이례적으로 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전투기 관련 정보를 알고 싶다고 호소했다고 전했다.전투기가 행방 불명되자 오토 파일럿 장치로 비행 중이라는 주장부터 호수나 바다에 떨어지고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등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했다.낸시·메이스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화당 하원 의원은 소셜 미디어에 “도대체 어떻게 F35전투기를 잃는가”이라며”주민에게 찾아 달다니 추적 장치도 없단 말인가”과 분노를 폭발시켰다.추락한 전투기 조종사가 왜 비상 탈출했는지는 아직 불투명하다.다른 F35전투기를 몰고 함께 연습 비행을 하고 있던 조종사는 별 문제 없이 착륙했다.F35전투기가 실종된 지 하루가 지나도 행방이 모르게 되면 해병대는 지역 해군 당국과 방위군, FAA(연방 항공청)등과 함께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호수 등을 뒤적거렸다.스레드와 X(트위터)등의 소셜 미디어에는 최첨단 전투기 실종 사건을 조롱하는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시동한 상태에서 열쇠를 놓고 내렸다”라든가, F35이 골프장에 착륙한 합성 사진을 싣고”몰래 골프 라운드를 한”등의 글과 이베이(ebay)에 F35가 나온 합성 사진 등이 올라왔다.에릭·M·스미스 해병 사령관은 해병대에 2일 비행 금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 문제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뉴욕타임스는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조종사가 비상탈출한 뒤 실종된 F-35 스텔스 전투기를 하루가 지나도록 찾지 못하자 미 해병대가 주민들에게 전투기를 발견하면 연락해 달라고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dclarkaudi* 재판매 및 DB금지 해병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주간 250만달러(약 33억원) 이상의 피해가 난 ‘A급 비행사고’가 3건 발생했다.F-35B 라이트닝 전투기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항모뿐 아니라 상륙 강습 함정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2018년 아프가니스탄 전투에 첫 투입됐다. 가격은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당 1000억원~18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기자([email protected])https://naver.me/Fu67ZUaW

행방불명 F-35를 보면 연락좀…(영상공개) <가출한 F-35는 빨리 돌아와라 미 해병대가 필사적으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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