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안녕하세요 🙂 !!제가 오늘은 너무.. 행복한 소식을 가져왔어요.저를 오랫동안 봐주신 분들은 제가 보습에 얼마나 진심인지 이미 아시죠?ㅎㅎ그런 제가 제일 많이 쓰던 제품이 올영에 입점했다고 하드라구요?이건 이미 전에도 몇 번인가.. 아니, 거의 몇 십 번 정도?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 더 할나이시 카이드 크림 벌써 전부 기억하고 있지요!!이건 제가 건성 피부의 필수 아이템이니까 꽉 잡아두라고 여러 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여러분.. 아직도 잘 사용하고 계시니?그런데 몇몇 잇씨들은 이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저에게 메모도 남겨주었어요 휴~행..어쨌든!!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 다시 한번 감상평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올리브영 보습크림 처음 들어갔을 때 피부 상태는… 최악이었다고 보시면 되는데 원래 건조한 시기이기도 했는데 갑자기 건조해졌다? 이런 시기였거든요. (울음) 그게 웬만한 건 잘 안 돼서 샵을 다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때 친구가 추천해준 게 바로 이거였어요.그 친구도 저만큼 건성 피부였는데 이걸 써서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바로 믿고 샀는데 아직 둘 다 잘 쓰고 있어요.
왼쪽은 100ml / 오른쪽은 30ml인데 30ml짜리 정말 귀엽지 않아요?항상 어디 갈 때, 본품을 가지고 다녔는데 최근에는 미니어처를 가지고 다닙니다. 휴대하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지만 작은 것도 아니어서 여행이나 출장갈 때 좋아요 올영기획인 것 같으니 이때 빨리 사주세요
제가 한동안 건조했던 건 둘째치고 뒤집혀서 고생한 건 아시죠(울음).그때도 이 올리브영 보습크림을 발라서 효과를 많이 봤다고 했는데 그때 이후 강박이 아니라 강박관념이 생겼어요.. 바로 이런 캡? 형식에 집착한다는 것, 뭔가 이런 게 제일 위생적이기도 하고 보관하기도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게다가 양 조절도 쉽고 아깝게 버릴 일도 없고 일석이조인 느낌이에요 ㅋㅋ
그리고 제가 올리브영 보습크림에 빠져버린 진짜 이유는 이것입니다.. 텍스처가 정말 가볍고 촉촉하다는 것!!제가 지금까지 써본 것들 중에 그래도 제 건조함을 케어해주는 것들은 대부분 텍스처가 탄탄하고 무거웠나요?그래서 저는 당연히 그런 것만 혈필 안에 수분감을 잘 전달해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오히려 그런 건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지름길을 열어주는 거였어요 (´;ω;`)
그런데 이 올리브영 보습 크림은 제형이 수딩이고 가벼운 타입이기 때문에 발랐을 때 모공을 막거나 무겁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트러블도 훨씬 늘지 않은 느낌!! 그리고 이게 끈적끈적한 것보다 혈필 안에 수분을 잘 전달해주고 속건성까지 한방에 관리할 수 있었다는 거죠.예전에는 피부 속이 너무 건조해서 힘없이 축축해 보이고 너무 근질근질했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없어요.
수분기가 자꾸 퍼져서 매끈하게 잘 발라져 있는 거 보이시죠? (울음) 저번에 바르던건 전부 헛바퀴도 심해서 스며드는것보단 위에 올라가있어…?그런 느낌이 강했는데 올리브영 보습 크림은 이런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바르는 보풀 속으로 잘 스며들어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도 전혀 없고 너무 가볍다+산뜻한 느낌
그리고 원래 이렇게 수딩한 건수 분기가 금방 없어질 줄 알았는데요. 더 할나이시카 크림은 그렇지도 않아요 그냥 하루종일 촉촉하고 초조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가요? ㄷㄷㄷ 그렇다고 제가 한번에 굉장히 많은 양을 바르는 것도 아니고 그냥 홑겹만 깔아주고 있거든요.아, 특히 미세한 각질이 잘 생기고 건조하기 쉬운 부위에만 한겹 더 얹는 정도!! 근데 대단한건 그렇게 발라도 하루종일 촉촉하다는거.. 게다가 내용물까지 꽉 잡아서 얼굴이 더 건강해보여요
그리고 이건 다 칠했을 때 반들반들한 느낌이나 반짝이는 빛을 남기지 않거든요?아무리 건조해도 윤기나는 기름기나 매끈한 마무리는 싫었는데 이거는 그런 거 없이 전체적으로 흡수가 돼서 마무리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요.저처럼 마무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정말 강추합니다
잇씨들에게 다시한번 제대로 알려드리려고 성분을 대충 훑어봤는데 역시.. 좋은 건 다 이유가 있었어요 일단 보습에 좋은 성분부터 무너진 피부 장벽을 바로 잡아주는 세마라이드까지 있어서 효과를 못 볼 수가 없었어요 ㅎㅎ 아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저처럼 건조해지고 트러블도 자주 생기는데 그런 걸 이게 다 케어해준다는 거-!!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진정성분으로 유명한 것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진정아이템으로도 딱!!
그런데 나 같은 극건성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뭐지?얼마나 촉촉한지.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유지되는지!!저는 항상 이런 수분 아이템을 살 때 저 두 가지를 제일 유심히 봤는데 이게 정말… 원톱이에요 저처럼 가벼운 건 수분기가 금방 날아갈 거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그 생각을 접었으면 하는 바람을 딱 봐도 개운치 않은 게 눈에 보이죠?
올리브영 보습크림 사용법을 하나 공유하면 얼굴에 전체적으로 바르고 손으로 꾹 눌러요 !! 저렇게 하면 수분기가 혈필 안에 더 꽉 차서?남는 것 같았어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실제로 저럴때가 가장 어색해보이기도 했습니다.그러면 투명하고 예쁜 얼굴이 완성됩니다 ㅎㅎ 전에는 이런 윤기 같은 건 전혀 볼 수 없을 정도로 건조하고 푸석푸석했는데 이제 전혀 그렇지 않아요 ㅎㅎ 요즘은 컨디션도 더 좋아보이고 피부도 좋아보여요?라는 효과가 있거든요. 흐흐흐 그리고 전보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피부도 좀 튼튼해진 것 같아!!이러니 정착할 수밖에 없겠지요. (´;ω;`)오늘 이렇게 제가 자주 쓰고 있는 더 할나이시 카이드 크림을 보여드렸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건성 피부이신 분. – 뭘 발라도 짜증이 해결되지 않은 분.-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거칠었던 분.- 가볍고 산뜻한 보습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은 아마 정말.. 오싹할 것 같아요.그럼 다음에 또! 추천해주실 것이 있으면 가지고 오겠습니다^3^